"클럽디 보은"은 독수리가 날개를 펼치듯 광활한 전경으로 자연 본연의 모습 그대로 홀을 만들고 자연 계곡을 그대로 이용하여 자연 계류와 연못을 재생하였습니다. 모든 홀은 전략적인 레이아웃으로 샷 밸류(Shot Value)가 살아 있으며, 자연림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홀과 홀 사이의 간섭이 없습니다.

EAST 코스(EAST COURSE)는 Pond의 적절한 배치로 난이도를 구성하였으며, WEST 코스(WEST COURSE)는 시원한 개방형으로 매 홀의 심한 고저 차를 느끼지 못하며, 옛 목장을 재현하여 라운드 의 즐거움을 배가시켰습니다.

클럽디 보은의 청명한 하늘과 품격 있는 카페트처럼 깔려있는 녹색잔디 그리고, 호위하듯 둘러서 있는 계수나무, 자작나무, 소나무들 사이에 자리잡은 클럽하우스는 낮에 나온 하얀 반달이 되어 골퍼들에게 조용하고 행복한 노래를 들려주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